대우산업개발, 연말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
대우산업개발, 연말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
  • 황보준엽 기자
  • 승인 2018.12.1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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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사랑밭회 주축…연말연시 이웃에게 온정
지난 1일 '사랑의 헌혈봉사'에 참여한 한재준 대우산업개발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우산업개발)
지난 1일 '사랑의 헌혈봉사'에 참여한 한재준 대우산업개발 대표이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우산업개발)

대우산업개발이 임직원 사내봉사동아리인 ‘이안 사랑밭회’를 주축으로 연말 '사랑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1일 밝혔다.

이안 사랑밭회는 지난달 말 인천 부평구 산곡동을 찾아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사랑의 헌혈봉사'을 진행했고, 8일 충북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무료급식봉사인 '사랑의 밥차' 활동을 펼쳤다.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을 찾았다. 총 2000장의 연탄을 기증했으며 집까지 직접 배달하는 수고도 아끼지 않았다.

이달 1일에는 전 임직원들이 대우산업개발 서울사무소에서 사랑의 헌혈봉사에 참여했다. 최근 헌혈자수가 꾸준히 감소하면서 이를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모인 헌혈 증서는 혈액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봉사활동도 진행했다. 8일 충북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찾아 무료급식봉사활동 사랑의 밥차를 진행했다. 임직원 25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본사직원과 이안 음성대소 아파트의 현장직원까지 참여해 의미를 더 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기에 상관없이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bj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