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이 지은 충북혁신도시 A4블록 LH 아파트가 입주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동문건설은 지난 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관한 2018년 LH 고객품질대상에서 장려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LH 고객품질대상은 LH 아파트에 대한 고객 신뢰와 품질 확보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동문건설에 장려상을 안겨준 단지는 충북혁신도시 A4블록 아파트다. 입주자가 직접 주거 품질과 하자 처리 수준을 평가해 이 단지를 선정했다.

동문건설은 이번 수상으로 LH 건설공사 참여시 입찰심사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된 것은 현장과 본사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품질은 물론 고객만족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문건설은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달 21일 LH와 성남 위례신도시 A2-15블록 행복주택 건설공사(6공구)와 충북 진천군 성석리 969 일대 행복주택 건설공사(1공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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