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그룹이 2019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에서는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사업 부서를 기존 팀조직에서 실조직으로 격상했다. 또 보다 전략적인 마케팅과 미래 대응을 위해 마케팅 조직을 기존 상품·마케팅 부문에서 경영전략부문 산하로 이동했다.
해외사업실장을 겸직하는 상품·해외사업부문장에는 류왕선 전무가 임명됐다. 상품본부장에는 송재국 상무가 승진했다.
또 경영기획실장에는 황환조 상무, 3권역장에는 김민형 상무가 각각 승진했하는 등 이번 정기인사에서 총 6명이 신임 임원으로 승진했다.
BGF그룹은 이번 정기인사에 대해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차별화된 사업경쟁력과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BGF그룹의 지속 성장 체계를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 BGF리테일
<임원 승진>
◇ 상품본부장 ▲ 송재국 상무
◇ 3권역장 ▲ 김민형 상무
◇ 경영기획실장 ▲ 황환조 상무
<직책 선임>
◇ 상품•해외사업부문장 (해외사업실장 겸직) ▲ 류왕선 전무
◇ 1권역장 ▲ 김완우 상무
◇ 4권역장 ▲ 안기성 상무
◇ 운영지원본부장 ▲ 이병주 상무
◇ 상생협력실장 ▲ 박희태 부장
◇ 6권역장 ▲ 임현식 부장
■ BGF휴먼넷
<임원 승진>
◇ 김영칠 대표 (내정)
■ 사우스스프링스
<임원 승진>
◇ 장수진 대표 (내정)
■ BGF포스트
<임원 승진>
◇ 운영본부장 ▲ 오진석 이사
■ BGF네트웍스
<전 보>
◇ BGF네트웍스 영업본부장 ▲ 김진권 이사
[신아일보] 김소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