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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했던 한화…2019년도 인사도 조용히
조용했던 한화…2019년도 인사도 조용히
  • 김성화 기자
  • 승인 2018.12.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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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강성수 부사장 승진 등 12명 인사…한화시스템·디펜스 등 
김동관 전무·김동원 상무 승진 불발…미래를 위한 포석 만들기

한화그룹이 김승연 회장의 아들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와 김동원 한화생명 상무의 승진을 누락한 채 2019년도 인사를 일단락했다.

10일 한화그룹은 ㈜한화를 비롯해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 한화정밀기계, 한화지상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인사를 밝혔다.

㈜한화는 지원 부문에 있어 강성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20명에 대해 인사 조치가 있었다. 부사장 승진 외 전무가 2명, 상무 5명, 상무보 12명이다.

한화시스템은 시스템 부문과 ICT 부문에서 8명이 승진했으며 한화디펜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지상방산, 한화정밀기계는 상무보 승진만 이뤄졌다.

한화그룹 올해 임원 인사에서 김동원 전무와 김동원 상무가 승진할 것이란 예상이 있었지만 결국엔 빗나갔다. 일각에서는 경영승계 준비 부족을 이유로 들고 있다. 또 김 상무가 아직 승진한지 2년 밖에 되지 않아 형제간 속도를 맞추기 위한 조치라는 설과 태양광 사업을 맞고 있는 김 전무와 미래혁신총괄 겸 해외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김 상무가 사업적인 성과로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주기 위한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김 회장은 올해 초 건강 이상설이 돌며 경영승계 작업이 속도를 붙일 것이란 전망도 있었지만 이번 인사 조치를 통해 불안감을 일소했다.

㈜한화 승진 ◇부사장 ▲강성수 ◇전무 ▲오양석 ▲이호철 ◇상무 ▲우기영 ▲이용경 ▲장창섭 ▲정진기 ▲조성수 ◇상무보 ▲고상휘 ▲박장우 ▲신영균 ▲신호길 ▲이무일 ▲이문한 ▲이신재 ▲전진철 ▲조준형 ▲조용현 ▲최제호 ▲최주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승진 ◇상무보 ▲김낙현 ▲김신 ▲신동익

한화지상방산 승진 ◇상무보 ▲김태형 ▲신종현

한화정밀기계 승진 ◇상무보 ▲승보경

한화디펜스 승진 ◇상무보 ▲이부환 ▲조이성

한화시스템 승진 ◇전무 ▲이용욱 ◇상무 ▲이정성 ▲조성돈 ◇상무보 ▲김규백 ▲박도현 ▲신동일 ▲윤춘승 ▲이석호

sh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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