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작가협회 금산지부는 지난 8일 충남 금산군 다락원 공연장에서 시상식 및 수상작품 전시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금산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은 전국 사진동호인들이 금산을 방문해 인삼축제 등 군의 풍경을 담아 출품된 사진들을 평가하는 자리다.

이번 350여 점의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통해 지난달 4일 100점을 선정했다.

이에 ‘금산전경’을 출품한 전승철 씨가 금산군수 표창을 수상했고 ‘금산가을 들녘’을 출품한 조득환 씨가 금산군의회 의장상의 수상했다.

이외에도 동상 3명과 가작 5명에게도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했으며 이외 작품들도 오는 13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에 방문한 A씨는 “전시회장 사진을 관람 하면서 반딧불이 사진을 비롯해 금산의 아름다운 곳을 보고 감탄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금산/길기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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