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 ‘미술 메세나 감사패’ 수상
이동진 진도군수, ‘미술 메세나 감사패’ 수상
  • 조규대 기자
  • 승인 2018.12.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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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민속문화예술특구 선정 등 공로
(사진=진도군)
(사진=진도군)

전남 진도군은 최근 서울 용산구 블루스케어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에서 이동진 군수가 미술 메세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술문화 분야를 포함한 사회 전반 발전에 공헌한 기관 등에게 대한민국 미술인상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군수는 국내 최초 민속문화예술특구 선정에 이어 전남 국제수묵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국립한국화미술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우리나라 미술 발전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 군수는 “국립한국화미술관 건립과 국립예술대학 유치 등 문화예술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쳐 진도군을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 대표 지역으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행사는 (사)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미술인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관했다.

gdj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