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해누리합창단,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사랑의 성금 전달
양천구 해누리합창단, 양천사랑복지재단에 사랑의 성금 전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12.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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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누리합창단 유교선(우측) 단장이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좌측)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제공)
해누리합창단 유교선(우측) 단장이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좌측) 사무총장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양천사랑복지재단)

서울 양천사랑복지재단은 최근 양천구청이 주최하고 해누리합창단이 주관한 ‘해누리합창단과 함께 하는 나눔콘서트’에서 마련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해누리합창단의 회원은 ‘이웃과 함께 나누며 같이 행복해지자’라는 마음으로 연말연시를 맞이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나눔콘서트를 준비했다.

해누리합창단 유교선 단장은 지난 2017년 화합의 멜로디로 이웃과 함께 하고자 창단한 해누리합창단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양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콘서트와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게 돼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이정찬 사무총장은 해누리합창단 창단 이래 뜻깊은 첫 정기공연에서 사랑과 나눔이 있는 콘서트로 준비해 주신 단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전달해 준 성금은 해누리합창단의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전할 것을 약속했다.

해누리합창단은 2017년 8월 양천구립합창단에서 활동하다가 정년 등으로 퇴임한 15명의 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창단이 된 합창단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