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정책자문단, 동계 워크숍 개최
문경 정책자문단, 동계 워크숍 개최
  • 김병식 기자
  • 승인 2018.12.0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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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 정책자문단은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윤환 시장, 정책자문단,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정책자문단 동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정책자문단은 최근 개장한 문경 에코랄라와 문경읍 고요리에 사업 실시 예정인 단산 모노레일 설치사업장을 방문하여 관광진흥과 직원으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주변시설을 견학했다.

또, 시청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문경시 문화마을 사업추진 사례 및 교훈’을 비롯해 ‘문경시 지역혁신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 ,‘복덩이 문경가상시민제도’, ‘서비스 디자인으로 문경을 부강하게 만들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책제안이 이어졌다.

이어 분과별 자유제안 및 토론시간에는 ‘점촌도심 랜드마크 시설조성 아이디어 발굴’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여 나온 결과를 토대로, 문경시 실정에 맞는 점촌도심 랜드마크 시설을 조성해 보다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창조적인 시책제안과 시정자문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문경/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