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연말 성금 기부로 희망 나눔 실천
충남개발공사, 연말 성금 기부로 희망 나눔 실천
  • 김기룡 기자
  • 승인 2018.12.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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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00여만원 시·군 기부...나눔 실천 지속 약속
7일 충남개발공사 권혁문 사장(가운데)이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모금행사에 참여해 600만원의 성금 전달하고 김돈곤 군수(왼쪽 1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충개공)
7일 충남개발공사 권혁문 사장(가운데)이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모금행사에 참여해 600만원의 성금 전달하고 김돈곤 군수(왼쪽 1번째)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개공)

충남개발공사가 충남 도내 각 시·군에 7700여만원의 연말 성금을 기부하는 등 희망 나눔 실천을 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9일 충개공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7일 청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 참석해 600만원의 성금 전달을 시작으로, 도내 8개 시·군에 지역사랑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사는 또 지역사랑 성금 전달 외에도 도내 15개 시·군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차례로 사랑의 나눔 실천을 위한 기부를 추진함은 물론 도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충남인재육성재단에 2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 중의 하나로서 각 시군의 수탁사업을 통해 창출된 경영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랑의 나눔 실천 운동이라는 게 공사의 설명이다.

권혁문 사장은 “충남도 제1의 지방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적극 이바지하고,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매년 경영이익의 1%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랑의 나눔 실천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