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는 이성자 의장이 지난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해 경제, 사회,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주민의 행복도와 관련된 사항을 객관적 지표와 주민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조례 입안 및 지역정책 기여도를 조사해 선정된 의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이 의장은 6~8대 의원으로 7대 전반기 행정보건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아기사랑나눔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개정했다.

또 이 의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사항이었던 삼전동 탄천 변 시내버스 노선 추가 신설을 추진했으며 2017 지방자치의정대상, 2016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대한민국 나눔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 의장은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의 입장에서 들여다보고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중점으로 지역 전반에 관심을 갖고 지역발전과 구민의 삶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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