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주거지원 홍보물 '다양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지난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청년 주거지원 정책' 홍보물로 홍보물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PR협회 등 23개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기업 및 국가기관 등의 우수한 홍보물과 사보, 영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HUG는 주요 업무분야인 주거복지 증진과 관련한 고유 역량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정책 홍보에 나섰다. '주거걱정은 HUG가 할게요'라는 부제로 '청년 주거지원 정책' 홍보물을 제작해 청년 주거지원 방안을 알기 쉽게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HUG 홍보물에는 '청년전용 버팀목전세대출'과 '청년우대 청약통장', '집구하기 가이드' 등 유용한 정보를 담았으며, 청년들로부터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또한 HUG는 청년들의 관심사와 신조어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카툰, 타이포그래피 영상, 인포그래픽 형태의 홍보물을 온라인커뮤니티, 교통매체 등에서 홍보, 타겟층과 접점을 높였다.
그 결과 청년주거지원 금융상품 조회수 4000만건 달성, '청약통장'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랭크 등 홍보성과를 거뒀고, 이를 통해 청년들의 주거안정 및 주거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광 HUG 사장은 "앞으로도 HUG는 정부와 협력해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제도를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국민들에게 알려 서민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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