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가 압구정 1호점 전시장을 도심형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리뉴얼해 오픈했다.

8일 바디프랜드는 “압구정 1호점은 국내 대표 안마의자 바디프랜드의 역사가 시작 된 곳”이라며 “바디프랜드는 초심을 기억하자는 뜻에서 현재 로고와 설립 초기 로고를 결합해 전시장 입구를 꾸몄다”고 밝혔다.

전시장 내부는 고급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창업부터 ‘프리미엄’을 추구했던 바디프랜드의 기업 철학을 반영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선빌딩 1층에 자리잡은 도심 속 프리미엄 아울렛 컨셉의 ‘프리미엄 아울렛 압구정점’은 2층 규모다.

1층은 안마의자 아울렛 전시장, 2층은 임직원을 위한 교육장 및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유 오피스로 꾸몄다.

특히 1층 아울렛 전시장에서는 팬텀, 파라오, 팰리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모델의 리퍼 제품과 전시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체험한 제품을 선정해 구매하면 현장에서 포장 및 배송이 이뤄진다. 리퍼 제품은 정상 제품과 동일하게 사후서비스(AS)가 가능하고 소비자가 대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압구정 1호점의 리뉴얼 오픈은 바디프랜드의 역사가 시작된 곳에서 초심으로 돌아가 또 다른 역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라며 “2007년 바디프랜드가 세상에 없던 안마의자 시장을 개척해 국내 1위가 됐듯이 앞으로도 신제품, 신기술로 고객 여러분들을 깜짝 놀라게 해드릴 것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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