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콕뱅크’ 2018 스마트앱어워드 은행분야 최우수상
‘NH콕뱅크’ 2018 스마트앱어워드 은행분야 최우수상
  • 박성은 기자
  • 승인 2018.12.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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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금융거래, 농산물 간편 쇼핑, 농업정보·고향소식 제공 장점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스마트앱어워드’ 시상식에서 농협상호금융의 ‘NH콕뱅크’가 은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연 농협상호금융 콕뱅크사업팀장 , 김재형 농협상호금융 디지털금융부장 , 김태진 농협상호금융 콕뱅크사업팀 차장. (사진=농협)
6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8 스마트앱어워드’ 시상식에서 농협상호금융의 ‘NH콕뱅크’가 은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연 농협상호금융 콕뱅크사업팀장 , 김재형 농협상호금융 디지털금융부장 , 김태진 농협상호금융 콕뱅크사업팀 차장. (사진=농협)

농협상호금융의 대표 모바일뱅킹 어플리케이션 ‘NH콕뱅크’가 2018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은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7일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에 따르면 ‘스마트앱어워드’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고 인터넷전문가 평가위원단이 디자인·기술·콘텐츠·마케팅 측면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스마트 어플리케이션(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지난 2016년 6월에 첫 출시된 ‘NH콕뱅크’는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게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발돼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 2년 만에 가입고객 350만명을 돌파했고, 매일 60만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일 송금한도 상향, 비대면 금융상품 가입을 확대했다. 특히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유통을 결합한 농산물 직거래 서비스인 ‘콕푸드’를 개설했는데, 농협이 인증한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소비자가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어 소비자와 농업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콕뱅크에는 농업인에게 농업정보를, 도시민에게 고향소식을 전하는 ‘콕팜’ 서비스도 제공된다. 콕팜은 콕뱅크를 이용하는 농업인과 도시인에게 다양한 정보와 농업가치를 제공해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소성모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는 “NH콕뱅크가 국내 최고 권위인 스마트앱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