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10일 사업지에 마련된 새 청사로 이전
새만금개발청, 10일 사업지에 마련된 새 청사로 이전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2.0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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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청장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성과 낼 것"
전북 군산시 새만금북로 466길에 있는 새만금개발청 신 청사 모습.(사진=새만금개발청)
전북 군산시 새만금북로 466길에 있는 새만금개발청 신 청사 모습.(사진=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10일 세종시에서 전북 군산시 새만금북로 466길에 마련된 새 청사로 이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 9월 출범한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새만금 개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다. 

새만금개발청은 청사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이달 중순경 개청 현판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청사가 새만금 현장으로 이전하는 만큼 인근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고, 새만금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해 국민들이 기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3년9월 개청한 새만금개발청 조직 구성은 현재 3개국 13개과 정원 133명이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