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주오곡나루축제' 6년 연속 경기관광 대표축제 선정
'2018 여주오곡나루축제' 6년 연속 경기관광 대표축제 선정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8.12.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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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주시

경기관광 대표축제는 경기도 내 지역축제 중 관광 상품성이 높은 축제를 육성하고 관광 자원화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서류·발표심사, 현장평가, 안전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축제를 선정하며 선정된 축제는 경기관광공사와 외부 전문가의 맞춤형 전문 컨설팅, 경기관광공사 홍보 지원, 축제 담당자 특별 교육 등 경기도로부터 다각도의 지원을 받게 된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3월부터 전문가 평가와 도민평가 그리고 안전평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평가를 진행했고 이를 통해 대표축제 6개, 우수축제 2개, 유망축제 7개를 선정했다.

또한 여주오곡나루축제를 비롯한 경기관광대표·우수 축제 8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9 문화관광축제’ 후보로 추천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여주세종문화재단 이사장)은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의전, 무대 그리고 가수가 없는 3無 축제로 여주시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가꾸어 가는 벤치마킹 대상 축제"라며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오곡과 나루터라는 여주의 문화 컨텐츠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jintae12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