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장(다 선거구, 계화·하서·변산·위도면)은 지난 5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에 대한 공헌도를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이한수 의장은 제7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제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새만금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피해를 입은 농어민들을 위한 대책마련의 시급성 등 부안군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소통과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영농철 가뭄 해결을 위한 관계부서와의 유기적 협조를 통해 농민들의 영농 갈증을 해소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생산적인 집행부 견제와 함께 자치법규 제·개정과 같은 의회 기능 활성화를 위해 의회 전문 역량 강화에 힘써 왔으며, 새만금개발청·개발공사의 부안유치, 부안군 위도 이남 해상관할권 수호 등 당면 쟁점사안에 대한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협력하는 상호 협치체계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한수 의장은 “겸허한 자세로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한결같은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