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개통 빙자, 2억4천만원 편취한 판매점 대표 구속
휴대폰 개통 빙자, 2억4천만원 편취한 판매점 대표 구속
  • 정원영기자
  • 승인 2018.12.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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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경 피해자들이 전국 경찰서에 접수한 진정서 등 461건을 병합하여 약 3개월간 집중 수사한 끝에 A씨가 서울, 부산 등 10여곳의 위탁지점을 통해 피해자들로부터 휴대폰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받아 대금 일부를 돌려막기 식으로 영업하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 예정이며, 시세보다 너무 저렴하게 휴대폰을 판매한다는 광고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wonyoung5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