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6일 한국사보협회가 수여하는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내보와 홍보물 등 2개 부문 모두 대상인 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X는 기존 8매에서 12매로 사보 분량을 늘리고, LX인들의 생생한 업무현장과 일상을 담아냈다. 또, 홍보 브로슈어는 공사소개와 사업설명을 2개 파트로 따로 분류해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구성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정기간행물 '땅과 사람들'과 LX공사보는 지난해부터 활자를 음성으로 변환시켜주는 '보이스 아이 코드' 서비스를 지원해 정보소외계층과의 소통을 확대했다.

최창학 LX 사장은 "한 해 동안의 공사 홍보가 다방면에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매년 새로운 기획력으로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공홍보를 선보이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LX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블로그를 운영한 공로로 최근 인터넷 에코어워드에서 '공공블로그 맞춤형 서비스부문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아일보] 황보준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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