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4명 모집
경북 영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위해 ‘2019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일반형 전일제 18명, 시간제 6명 등 모두 24명을 모집해 내년 1∼12월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9일까지 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에서 방문 신청을 접수한다.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등록 장애인 가운데 만 18세 이상이면서 사업수행이 가능한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형 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주 5일 40시간 근무에 월 174만원 가량(4대보험 포함)을 지급하며, 일반형 일자리 시간제는 주 5일 20시간 근무에 87만원 가량(4대보험 포함)을 월급으로 제공한다.
선발자는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4일까지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를 45명 모집한다.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에 월46만원(4대보험 포함)정도의 월급을 제공한다.
[신아일보] 영주/강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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