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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일산 온수관 파열' 난방공사 압수수색 검토
경찰, '일산 온수관 파열' 난방공사 압수수색 검토
  • 이서준 기자
  • 승인 2018.12.0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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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감식·관계자 조사 등 마쳐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지난 4일 밤 경기 고양시 백석동에서 난방공사 온수관이 파열돼 1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경찰이 난방공사 압수수색을 검토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5일 "지역난방 공사와 하청업체 관계자들을 조사 중이며 향후 압수수색 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경찰은 현장에 과학수사 요원들을 투입해 파손된 배관의 상태와 구멍 크기 등을 1차로 조사했고 난방공사 관계자와 공사를 담당한 하청업체 직원들을 불러 조사했다.

조사를 받은 관계자들은 배관의 노후를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사를 바탕으로 자료를 압수수색 형태로 확보한 뒤 과실이 있는 경우 관련된 자들을 형사 입건할 방침이다.

앞서 사고가 난 곳은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역 인근 도로로, 이 사고로 인해 뜨거운 물이 분출되면서 화상으로 인한 사망자 1명이 발생했으며 주변 주거단지의 난방이 중단됐다.

한편 경찰은 국과수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감식 일자를 조율 중이다.

lsj@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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