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 ‘일자리드림센터 B-Cube초량’ 개소식
감정원, ‘일자리드림센터 B-Cube초량’ 개소식
  • 황보준엽 기자
  • 승인 2018.12.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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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기업에 3년간 사무실·사무용품 무상 제공
지난 4일 감정원 부산동부지사에서 열린 '일자리드림 센터 B-Cube초량’ 개소식에서 김양수 동남권본부장(왼쪽부터 세 번째) 및 관계자가 현판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감정원)
지난 4일 감정원 부산동부지사에서 열린 '일자리드림 센터 B-Cube초량’ 개소식에서 김양수 동남권본부장(왼쪽부터 세 번째) 및 관계자가 현판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감정원)

한국감정원이 부산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혁신성장 아이템의 창업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 감정원 부산동부지사 3층에서 ‘일자리드림센터 B-Cube초량’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감정원은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부산동부지사사옥 3층 약 200㎡의 공간을 5개의 스타트업기업을 위해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업무에 필요한 복합기 등 사무용품과 필요시 관련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단순한 공간제공을 넘어 창업지원전문기관의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인 기업성장을 지원·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의 행·재정적 역량 및 감정원의 공간·데이터를 묶음지원해 창업초기 리스크를 감소시키고 실질적인 창업성공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학규 감정원장은 “감정원이 가진 역량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관련 단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동반성장 기업육성 노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bjy@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