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 서울시청노조 창립56주년에 참석해 밝혀
서울시의회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중랑2)은 4일 오전 서울 성동구 디노체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서울시청노동조합 제56주년 창립기념식 및 정년퇴직 조합원 위로연에서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청노조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직접고용 환경미화 노동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30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민을 위해 반평생을 봉사하고 정년퇴임하는 조합원 여러분께 서울시민을 대신하여 감사들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달 24일, 37년 만에 첫눈 폭설이 내릴 때 가장 먼저 환경미화 노동자들이 새벽부터 대로변은 물론 골목골목까지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나서 시민의 안전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면서 “시민들로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의 처우와 고용이 안정되도록 서울시의회가 적극 돕겠다”고 격려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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