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팀장‧참여자 7명 표창…센터 비전 제시
전남 화순군은 지난 3일 도곡 원네스·스파리조크 컨벤션홀에서 올해 성과와 내년 사업 방향 설정 등을 위한 2018년 화순지역자활센터 자활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충곤 군수와 강순팔 군의장을 비롯해 자활근로사업 및 지역사회연계서비스 참여자와 종사자 등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보고,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우수팀장 및 우수 참여자 등 7명이 자활센터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9년 센터의 비전 제시, 2019년 자활사업단 중점 추진 사항 발표 등이 이뤄졌다.
구 군수는 “센터장을 중심으로 각 실무자와 여러분들께 자립, 자활에 애써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군과 센터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센터는 지난 2002년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아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자활의욕고취 및 자립능력향상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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