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노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다수의 초·중·고교를 도보권에 둔 입지가 장점인 'DMC SK 뷰' 견본주택이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 30-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DMC SK 뷰'를 이번 달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0층 8개동 753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112㎡ 25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50가구 △84㎡ 172가구 △112㎡ 28가구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6호천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도보 5분 거리에 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30여개의 다양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어 DMC 업무지구와 광화문, 시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차량으로는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로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은 단지 반경 1km 내에 증산초·중학교와 수색초, 연서중, 숭실고 등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은 단지 인근에 이마트 수색점과 홈플러스 상암점, 신촌 현대백화점 등이 있다. 도보 10분 거리 내에 난지한강공원과 노을공원, 하늘공원 등의 녹지·수변 공간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된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색·증산 뉴타운은 상암 DMC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배후단지로 다양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도 우수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DMC SK 뷰는 수색·증산뉴타운에서도 핵심에 위치해 서울 전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거주자들에게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