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상 수상자 발표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상 수상자 발표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12.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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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제13회 인천사회복지상 수상자를 4일 발표했다.

인천사회복지상은 인천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6년에 제정해 올해로 13회를 맞이했다.

사회복지상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사회복지 시설·단체와 유관기관에 안내해 후보자를 접수했다. 발굴심의위원회를 2회 개최해 대상자를 발굴했고 20명(단체)의 후보가 접수됐다.

또, 심사위원회를 2회 개최해 대상, 사회복지부문, 자원봉사부문, 사회공헌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자는 신웅선(남동구 환경미화원)·안연숙(남동구 주차관리요원) 부부로 20년 전부터 저소득 가정에 꾸준히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13회 인천사회복지상 시상식은 오는 11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