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복지관‧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현장 감사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복지관‧어린이집 등 복지시설 현장 감사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12.04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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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건설위원회 의원들이 신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행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의원들이 신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행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양천구의회)

서울시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복지관 및 어린이집 등을 방문해 시설을 살피는 현장 감사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양천구 대표 복지시설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을 두루 살피며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이뤄졌다.

현재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이재식 위원장을 비롯 심광식, 오진환, 유영주, 윤인숙, 이수옥, 이인락, 정택진 의원이 있다.

복지건설위원회 현장 감사는 제267회 정례회 기간 중 지난달 29일부터 3일까지 진행됐으며, 구립 넓은들·곰달래·해바라기 어린이집과 신정종합사회복지관, 신월청소년문화센터, 양천어르신복지관에서 이뤄졌다.

이재식 복지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 감사는 서류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복지현장을 직접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적사항들은 모두 구민의 복리와 안전을 위한 것인 만큼 재발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에서 다시 한 번 꼼꼼하게 살피고, 신속하게 조치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천구의회는 지난달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5일까지 양천구 행정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