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가치 측정지표 구축 공로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1일 서울시 마포구 서강대학교에서 한국윤리경영학회로부터 윤리경영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윤리경영대상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윤리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도로공사는 사회적 가치 측정지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강래 도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는 '사람 중심의 스마트 고속도로'라는 비전 아래 전 직원이 윤리경영을 포함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지난 5월 SK사회공헌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구체적인 지표로 측정해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