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 발로 뛰는 현장행정
김충섭 김천시장, 발로 뛰는 현장행정
  • 이정철 기자
  • 승인 2018.12.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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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 점검...애로사항도 청취

경북 김천시는 김충섭 시장이 지난달 30일 동절기를 대비하여 황악산 하야로비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현황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담당부서 공무원 및 공사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격려하면서 민선 7기 시정목표인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위해 사고없는 안전한 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몸소 실천하며 현장행정을 이어 갔다.

김 시장은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은 시 3대 권역별 관광지인 직지사권역에 방점을 찍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계획대로 적기에 사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준공이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준비와 아울러 겨울철 철저한 품질관리로 부실시공이 발생하지 않토록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황악산 하야로비 공원 조성사업은 총 930억원이 투자되는 공사로서 지난 2016년 12월 1단계 토목과 조경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에게 개방했으며, 2단계로 2017년 7월 건축공사에 착수하여 평화의 탑, 문화박물관, 건강문화원 및 문화 체험촌 건립 공사를 한창 추진 중에 있으며, 201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김 시장은 “직지사 일원은 직지문화공원, 하야로비 공원, 친환경생태공원등과 어우러져, 가보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관광지로 변모시켜 김천의 대외 인지도를 차츰 높혀 나간다면, 지역관광산업이 크게 활성화 되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김천/이정철 기자

ljc9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