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전국여자대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경인여대, 전국여자대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12.0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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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인여대)
(사진=경인여대)

경인여자대학교는 전국여자대학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 6팀이 참가해 은상 3팀 동상 1팀으로 총 4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여성가족부와 종로구청의 후원으로 배화여대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의 7개의 여자대학교에서 37개팀 111명이 참가했다.

예선을 거쳐 지난달 23일 18개팀 62명이 결선에 진출해 열기를 더했다. 여대생들만의 참신하고 세심한 아이디어들이 돋보이는 가운데 결선 당일은 더욱 치열하고 뜨거운 열기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총 9개팀을 선정해 수상했으며 수상팀 가운데 경인여대는 은상 3팀 찰리Bomb(김은진, 유혜진, 이소연, 김가영 학생), 웨딩미니어처(김혜원, 진주연, 최수진 학생), ‘꿈’틀 꿈틀(박상현, 오가영, 송지혜 학생)이 수상했고 동상 1팀 3D Printkit&up-Cycling(김나래, 박보미, 장휘정, 유주희, 최나연, 박문지 학생)이 수상했다.

김재훈 산학협력처장은 “다수의 재학생들이 이런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과 능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창업교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전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