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지난달 30일 일자리경제과 이동창업지원단 주관으로 부산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견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람회 견학에는 관내 예비창업 소상공인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관심분야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

한 참석자는 “이번 견학으로 평소 생각했던 창업부분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창업열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택 구청장은 “이번 창업박람회 시찰을 시발점으로 관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광주/양창일 기자

양창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