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며 면역력 저하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면역력 저하는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심혈관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면역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발효유 '덴마크 뮤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닝(MMUNING)은 면역이라는 단어 'IMMUNITY'와 '~ING'의 합성어로, 뮤닝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원F&B에서 출시한 덴마크 뮤닝은 면역 다당체를 함유한 '알로에 겔'과 특허 유산균을 담아 건강 기능성을 부여한 제품이다.
알로에의 다당체 성분은 면역세포의 수와 활동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장 건강과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제품 한 병에는 약 60mg의 다당체가 함유되어 있어 식약처 기준으로 하루 두병 이상 섭취 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아울러 동원F&B는 뮤즈 단일 품목으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로 시장을 확대하고 오는 2020년까지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덴마크 뮤닝이 건강기능식품인 만큼 시장의 여타 발효유들에 비해 우수한 건강성이 공인된 제품"이라며 "면역 관련 선호도가 높은 홍삼 대신 향후 소비자들이 매일 뮤닝을 통해 간편하게 면역 케어를 하는 시대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원F&B는 4600억 규모의 국내 농후 발효유 시장에서 약 2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