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사업설명회을 지난 28일 동두천 커뮤니티센터 4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공동체 활동가, 보산동 입주 공방작가, 공모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 따복 공동체지원센터에서 공동체의 이해와 2019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안내와 함께 동두천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발표등 우리 동네수다모임(공간조성사업 참여)과 마음힐링음악모임(공동체활동사업 참여)에서 올해 활동한 생생한 동영상과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 내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지원분야는 공동체사업 추진을 하는 '공동체활동 지원'과 공동체 공간의 시설개선을 하는 '공간조성 지원'으로 나눠 공동체활동 지원은 1개소당 1000만원까지, 공간조성 지원은 1개소당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많은 공동체가 사업에 선정될 것으로 보며, 주민과 현장 중심으로 공동체업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동두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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