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60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캠코, 601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1.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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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70% 이하 294건 포함…내달 3~5일 입찰
주요 매각 예정 물건(단위:㎡,원).(자료=캠코)
주요 매각 예정 물건(단위:㎡,원).(자료=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전국의 주거용 건물 96건을 포함한 601억원 규모, 697건의 물건을 온비드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으로,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 70% 이하 물건 294건이 포함됐다.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세금납부 및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