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이커스 코리아 2018’ 77만5000달러 계약추진 성과
‘뉴메이커스 코리아 2018’ 77만5000달러 계약추진 성과
  • 임순만 기자
  • 승인 2018.11.2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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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경기도내 메이커스 스타트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열린 ‘뉴 메이커스 코리아 2018’가 26개사 77만5000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6일과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뉴 메이커스 코리아 2018’의 성과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참가업체 40개사 가운데 26개사가 티켓몬스터, 공영홈쇼핑, 롯데 베트남, 라자다 등 국내외 주요 유통사와 총 77만5000달러(약 한화 8억5000만원 상당)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해외 유통사와는 약 37만2000달러, 국내유통사와는 약 40만3000달러 규모다.

메이커스(Makers)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1인 제조기업’을 말한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NS홈쇼핑, AK 플라자, 29cm, 위메프 등 20개 국내 주요 유통사뿐만 아니라 일본 홈쇼핑 벤더인 KMK와 문구유통 채널인 킹짐(Kingjim)을 비롯, 베트남의 롯데 베트남(LOTTE VN)과 티키닷컴(TIKI.COM), 인도네시아의 라자다(LAZADA) 등 아시아 주요 바이어 11개사를 초청, 경기도 스타트업과 1:1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sml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