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수상
부산시,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수상
  • 김삼태 기자
  • 승인 2018.11.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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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개혁으로 신발기업 기업 10개사 유치성과
규제개혁으로 신발기업 기업 10개사 유치성과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부산시는 인사혁신처 주관 제3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지난 28일 오후 열린 경진대회에서 부산시는 ‘민·관 협치를 통한 규제개혁으로 신발기업 10개사 유치’라는 주제로 발표해 국무총리 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부산시와 한국신발협회가 함께 추진한 강서구 녹산동 신발집적화 단지 조성하고 신발기업 10개사를 유치한 성과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우수사례에 대해 서면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2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부산시는 신발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발산업집적화단지를 조성, 현재 6개사가 입주했고 올해 안에 4개사가 착공해 내년에 입주를 완료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내년에 신발집적화단지의 입주가 완료되면 신발산업발전과 지역의 일자리 창출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산/김삼태 기자

st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