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캠코 공매투자 아카데미 참석자 4500명 돌파
올해 캠코 공매투자 아카데미 참석자 4500명 돌파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11.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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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망·재테크 강의 무료 제공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가 올해 총 16개 지역에서 21회 개최한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 시스템 온비드 공매투자 아카데미'에 약 4500여명의 고객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공매투자 아카데미는 국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자산을 매각·임대할 때 사용하는 온비드의 이용방법과 투자사례, 노하우 등 다양한 재테크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캠코는 올해 업무협약 기관인 우리은행의 공매·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빙해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정책분석 등 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정보도 제공했다고 강조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지난해 9개 지역에서 열린 공매투자 아카데미를 올해는 전국 16개 지역으로 확대해 공매 지식 나눔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 참여 기회를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국민들이 온비드와 공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5일과 12일에는 각각 포항과 부산에서 공매투자 아카데미가 열린다. 사전 참가신청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jej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