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누리는 지하철·학교 인프라
지하철 1호선 중동역과 다수의 학교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학세권 입지의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분양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수준이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2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시 중동로 15길 일대에 들어서는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 견본주택이 30일 개관한다.
송내 1-2재개발 구역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49~114㎡ 총 83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별 일반분양분은 △49㎡ 66가구 △59㎡ 255가구 △67㎡ 67가구 △84㎡ 107가구 △114㎡ 2가구로 총 497가구다. 전 가구에 발코니 확장 옵션과 창고가 기본 제공된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수준으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은 1000만원이다. 공급 일정은 다음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6일 각각 1·2순위 청약 이후 12일 당첨자 계약, 24~27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래미안 부천 어반비스타는 잘 갖춰진 교통·교육 인프라 입지가 장점이다. 단지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중동역이 있으며,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이나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은 대중교통으로 20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는 단지 바로 맞은편 경인로를 통해 서울 영등포나 여의도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또, 경기북부·남부로 이동하는 광역교통망인 서울외곽순환도로로 진입 가능한 송내 나들목도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단지로부터 반경 1km 이내 도보 통학권에는 성주초·중학교와 부천여중·남중, 부천고 등 다수의 학교가 있다. 걸어서 15분 거리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도 위치해 있다.
이밖에도 단지 내 공원이 조성되며, 걸어서 5분 거리에 총 면적 5965㎡ 규모에 어린이놀이터와 각종 운동기구, 게이트볼장을 갖춘 산골어린이공원이 조성돼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