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광역버스 이용 주민 교통편의 증진
가평, 광역버스 이용 주민 교통편의 증진
  • 이상남 기자
  • 승인 2018.11.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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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노선 기점, 운행 횟수 변경 운행

경기도 가평군이 주민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다음달부터 가평~서울(청량리) 구간 광역버스(직행좌석형) 노선의 기점과 운행 횟수를 변경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변경대상은 1330-2번, 1330-3번, 1330-4번, 8005번 등 4개 노선이다.

군은 지난 2014년 운송수지 적자 등으로 폐지된 1330-3번 노선은 환승에 따른 민원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기존 1330-2번(가평터미널~청량리) 노선을 분할하여 재 신설된 기점을 북면 목동까지 연장하고 하루 3회 운행한다.

또 현리에서 청량리 구간을 운행하던 1330-4번은 운행 횟수를 24회에서 26회로 2회 증가하고, 유명산에서 청량리를 운행하는 8005번은 4회에서 5회로 1회 더 증차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광역버스 사업계획 변경은 이용객의 교통편의 증진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lsn754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