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물 공급 최우선”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물 공급 최우선”
  • 창녕/안병관기자
  • 승인 2008.12.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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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11년까지 상수도 보급률 96% 목표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군민들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맛있는 수돗물 공급을 저렴하게 최우선으로 공급해 군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행정을 펼쳐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혁신적인 자치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 5월 9일부터 수도급수조례를 개정하여 오지마을별 상수도인입 공사비 중 40%을 군 예산으로 지원,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서민 생활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오지마을 주민 경제난 해소와 재기에 크게 기여 하고 있어 수용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창녕군은 상수원의 주공급원인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운영하고 있는 밀양댐에서 76%, 오염원이 전혀 없는 노단이·상월정수장에서 22%, 대구광역상수도에서 2% 수원을 확보하여 군 전역에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마을별 배·급수관 매설비 42억원을 집행해 수도전 설치(수혜세대 700세대 1970명)를 추진하여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상수도 보급률 71%를 오는 2011년까지 96%까지 향상시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형상 낙동강과 인접되어 있어 퇴적층의 영향으로 수질불량 지구가 많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막대한 지장 초래 했으나 어려운 여건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까지 유어농어촌지방수도설치 사업비 61억원을 투자하여 배수관 총 연장 44㎞을 매설 완료했다.

그리고 2009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도천·이방지구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비 61억원을 투자하여 배수관매설 총 연장 42㎞을 추진하게 된다.

창녕군은 그동안 상수도 보급에 적극 노력한 결과 가뭄이 극심한 현재에도 별다른 식수확보에 어려움이 없어 타 시군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또한 내년도 상반기 예산 60%집행을 위해 내년 1월 30일까지 오지마을 상수도인입공사 20개소 실시 설계를 추진 중이며 전국 어느 자치단체보다 더욱 의욕적인 상수도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