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신규 시책·국비 확보 브레인스토밍 실시
양구군, 신규 시책·국비 확보 브레인스토밍 실시
  • 김진구 기자
  • 승인 2018.11.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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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청 전경. (사진=양구군)
양구군청 전경. (사진=양구군)

강원 양구군은 각 부서 및 읍면 소속 직원 약 4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방산면 오미농촌휴양마을에서 ‘시책 개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책 개발 브레인스토밍은 기존의 형식적인 시책사업 발굴 방법에서 벗어나 틀을 깨고 자유로운 형식의 시책 발굴의 장을 마련할 필요성과 2020년 국비 확보를 위한 새로운 시책사업을 발굴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시책 개발 브레인스토밍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 신규 시책사업 발굴 △공약사항 및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 발굴 △역동성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 등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5~6명씩 조를 구성해 특정 주제에 따라 진행하거나 조별로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해 브레인스토밍을 진행하게 된다.

1일차인 29일에는 조별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한 후 저녁에 모든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1차 발표 및 교차(복합) 토론을 실시할 예정이다.

2일차인 30일에는 오전에 2차 조별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한 후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오후에 조별 발표를 한 후 마치게 된다.

브레인스토밍을 위해 각 부서는 2명 이상(여직원은 1명 이상), 읍면은 1명 이상 참석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lawlsrn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