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국지도 환경개선 협약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국지도 환경개선 협약
  • 정재신 기자
  • 승인 2018.11.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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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등 3개 시군-더민주 경기도당, 교통난 해소 공동 대응
(사진=경기도 광주)
(사진=경기도 광주)

경기도 광주시와 하남시, 양평군 등 경기동부권 3개 지자체와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과 국도, 국지도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신동현 광주시장과 김상호 하남시장,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7일 하남시장실에서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 사무처장(차현진)과 정책실 관계자가 배석한 가운데 서울~양평고속도로 개설 및 국도 45호선, 국지도 88호선 환경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협약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경기 동부권 3개 시군 시장군수는 협약식에 이어 “같은 지역 지자체로서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개설돼야 심각한 교통난이 해소가 된다면서 민주당 사무처장의 협조를 당부하고 또한 현재 강원도 홍천, 횡성 등에서 통과하는 차량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심각하기 때문에 고속도로 개설이 되어야 교통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민주당 경기도당 차현자 사무처장도 “지역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당 역점사업으로 선정,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jschu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