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27일 인터넷카페 ‘창녕맘 모여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창녕맘 모여라’ 카페 운영 수익금으로 학교 밖 청소년과 폭력 피해여성 및 다문화가정에 매월 30만원 상당의 정기 후원과 비정기적 후원을 통해 민관이 상호 협력해 다양한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창녕맘 모여라’는 창녕지역 내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인터넷 카페로 가입회원 60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프리마켓 및 아나바다 행사 등 다양한 오프라인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과 폭력피해 여성 및 다문화가정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창녕/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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