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당초예산 가운데 일반회계는 15.9% 증가한 2511억원, 특별회계는 12.5% 증가한 350억원이다.
증가 요인으로는 세입에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예산 중 하나인 지방교부세가 1022억원으로 편성돼 전년대비 232억원이 증가됐다.
세입 중 지방세는 올해보다 18억원 증가한 275억원, 세외수입은 56억원 증가한 400억원, 국.도비보조금은 1136억원으로 전년대비 73억원이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교육 및 문화.관광분야 145억원, 사회복지·보건분야 347억원, 산업 및 지역개발분야 1035억원, 농업·농촌·산림분야 350억원 등이다.
군 의회는 지난 12일 당초 제출한 2834억원 중 일반공공행정분야 3억4000만원, 수송 및 교통분야 10억, 문화 및 관광분야 1억5000만원 등 27억7000만원을 삭감, 예비비 전액 편성하는 등 내년 예산안을 최종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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