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제18회 LG드림페스티벌’ 개최
구미시, ‘제18회 LG드림페스티벌’ 개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11.2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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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경운대 벽강아트센터에서 화려하게 개막
(사진=LG경북협의회)
(사진=LG경북협의회)

LG자매사(LG전자,LG디스플레이,LG이노텍, 팜한농)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박종석) 주최로 ‘제18회 LG 드림페스티벌’이 오는 29일 경북 구미시의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LG드림페스티벌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구미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 청소년대표 문화축제이다.

특히 이 행사를 통해 GOD 김태우, 10센치 권정렬, 황치열, 주민정, 류원정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했다.

지난 10월20일부터 서울·대구·부산지역예선을 시작으로 400여개팀, 1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가요·그룹댄스 각 부문별 ‘TOP5 총10개팀’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팀들은 오는 29일 경운대학교 벽강아트센터에 마련된 결선무대에 올라 우승을 향해 뜨거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는 구미지역 12개 고등학교 고3 수험생 1700명을 대상으로 행사가 전개된다.

이날 행사를 통해 수준 높은 경연대회는 물론 구미가 배출한 최고의 스타 황치열, 얼굴천재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음색과 음원 최강자 펀치의 축하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 등으로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은 “LG드림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해 왔다”면서 “올해는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