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올해 상복 터졌네”
의성군 “올해 상복 터졌네”
  • 의성/강정근기자
  • 승인 2008.12.1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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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1건 수상 상사업비만 14억여원 받아
군민과 함께 최선 다해 군정 추진한 결과 의성군(김복규 의성군수)의 2008년(민선 4기 2주년) 행정추진 결과가 중앙 부처와 도 단위, 언론사와 민간단체 등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대회에서 31건의 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연말을 맞아 집계한 의성군 수상실적은 총 31건에 시상금 2천300여만원, 상사업비 13억 6천만원이다.

주요 실적은 지난 12월 10일 수상한 농림수산식품부와 환경부 공동의 제5회 친환경농업대상, 행안부와 한국일보사 공동으로 주관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 보건복지가족부의 노인복지 우수프로그램 운영 우수를 비롯해 총 8건에 상사업비 9억 5천만원 수상 등이 중앙부처 실적이고 경북도 수상실적은 희망2008 이웃사랑 우수시군 종합평가 최우수등 총 15건에 시상금 1억 5000만원, 상사업비 1억1천만원이다.

대외 평가 실적은 2009한국지방자치 돈육부문 브랜드대상, 2008행복한도시 대상, 여성소비자가 뽑은 2008 프리미엄브랜드 대상평가 ‘의성 마늘소‘ 대상 등 총 8건이다.

김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31건에 달하는 각종 상을 휩쓴 것은 할 일 많은 의성, 함께 뛰는 군민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8백여명의 직원과 군민, 출향인사 등이 모두 합심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도 지성감민의 정신으로 발로 뛰는 행정 군민들과 함께하는 군정을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