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의원, 제10차 소통엑스포 개최
황희 의원, 제10차 소통엑스포 개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11.26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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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토론회
10차 도시재생뉴딜사업추진 주민토론회를 진행한 황희 의원 왼쪽 두번째.(사진=황희 의원사무실 제공)
10차 도시재생뉴딜사업추진 주민토론회를 진행한 황희 의원 왼쪽 두번째.(사진=황희 의원사무실 제공)

국회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은 최근 양천구 목3동 주민센터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 토론회’라는 주제로 제10차 소통엑스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토론회에서 ‘양천구와 함께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선 박동선 LH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정부의 도시재생정책과 서울시의 도시재생사업 추진 절차 등을 설명한 후 ‘공유지 활용’, ‘지역산업 활성화’, ‘저층주거지 재생’, ‘교육인프라 확충’, ‘도시첨단물류 단지 조성’ 등 양천구에 적용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황 의원이 토론자로 나서 뉴욕의 하이라인파크, 오스트리아 브리겐츠 등 해외 주요국가의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들을 소개했다.

함께 토론자로 참여한 주성진 양천구 혁신도시기획실장은 ‘목3동 희망지사업’의 개요와 진행현황에 대해 설명했고, 이립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전무는 ‘문화컨텐츠 재생’ 적용가능성에 대한 사례제시를 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황의원은 “정부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목표와 사례를 주민여러분과 공유해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시재생 사업에 양천구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양천구가 정책 목표에 맞게 성공적으로 도시재생을 추진하는 모범사례가 되기를 기대 한다” 고 토론회 개최의 의미를 밝혔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