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더 뉴 말리부 출시… 사전계약 돌입
쉐보레, 더 뉴 말리부 출시… 사전계약 돌입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11.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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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 지엠)
(사진=한국 지엠)

쉐보레가 2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중형 세단 더 뉴 말리부(The New Malibu)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더 뉴 말리부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부분변경 모델로, 효율과 퍼포먼스에 집중한 첨단 신규 파워트레인 라인업, 한층 강화된 안전성과 편의성, 더욱 합리적인 패키지 구성으로 신차급 변화를 선보인다.

쉐보레는 새로운 디자인, 고성능 고효율의 신규 파워트레인, 전트림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편의사양에도 불구, 이전 모델 대비 최대 100만원 저렴하게 가격을 책정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 나간다.

신형 말리부의 가격은 E-Turbo LS 2345만원, LS 디럭스 2461만원, LT 2566만원, LT 디럭스2741만원, 프리미어 2845만원, 프리미어 프라임 세이프티 3125만원, 퍼펙트 블랙 프리미어 2930만원, 퍼펙트 블랙 프라임 세이프티 3210만원이며, 2.0 터보 모델은 LT 스페셜 3022만원, 프리미어 스페셜 3249만원, 퍼펙트 블랙 3279만원이며, 1.6 디젤은 LT 2936만원, 프리미엄 3195만원이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주행감으로 국내 고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던 말리부가 더욱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과 새롭게 적용된 최첨단 사양들을 통해 또 한번 진화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