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5대 평택도시공사 사장 김재수 임명
평택시, 제5대 평택도시공사 사장 김재수 임명
  • 최영 기자
  • 승인 2018.11.26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규모 프로젝트 ‘현안사업’ 성공 적임자로 평가
 

경기 평택시는 12월 2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제4대 평택도시공사 이연흥 사장 후임에 국민권익위원회 출신의 김재수씨를 제5대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임명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9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절차에 따라 응시자총 8명에 대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후보자 3명을 평택시장에게 추천, 시는 내부의견을 수렴, 결격사유와 검증 등을 거쳐 김재수씨를 12월 3일자로 결정 제5대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임명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도시공사는 브레인시티, 고덕국제신도시,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 등 대규모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건설공사, 도시개발 분야의 근무경력 외에도 조직관리, 민원해결 능력과 유관기관 및 중앙부처와의 협상능력 등 종합적인 역량을 갖춘 사장 선발을 위해 두 차례에 걸친 내부회의를 통해 적임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5대 평택도시공사 사장에 임명될 김재수씨는 1986년 공직에 입문하여 경기도, 내무부, 조달청, 감사원, 부패방지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근무와 인사관리, 건설사업 시공·감리, 민원해결 등 다양한 분야의 공직경험을 갖고 있어 공사의 조직관리와 대규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서 평가를 받고 있다.

cy83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