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문화원, ‘문화학교 26기 수료식’ 개최
삼척문화원, ‘문화학교 26기 수료식’ 개최
  • 이중성 기자
  • 승인 2018.11.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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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생 작품 전시회‧종합 발표회 자리 마련
삼척문화원 전경. (사진=삼척시)
삼척문화원 전경. (사진=삼척시)

강원 삼척시는 삼척문화원이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삼척문화원에서 ‘문화학교 작품 전시회 및 26기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료하는 수강생은 모두 300여 명으로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8월 여름방학을 제외하고 총 8개월간 한문서예, 국악, 풍물, 음악 등 총 17개 강좌에서 수학한 시민들이다.

군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삼척문화원 3층 문화사랑방에서는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오는 30일일 오후 2시에는 1층 공연장에서 수료식 및 발표회가 개최된다.

수료식 당일 김양호 시장과 이정훈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시상 및 수료증 전달이 예정돼 있으며, 이어 2부 행사는 종합 발표회로 그동안 수강생들이 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다양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척문화원 문화학교는 지방문화원진흥법 제8조에 의해 지난 1993년부터 개설돼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예술부문의 평생학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