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오는 29일~30일 일자리 프로그램 ‘잡메이커스’ 성과전시회 개최
팝업북 강사·캘리그라퍼·플로리스트 등 총 50명의 수료생 작품 전시
팝업북 강사·캘리그라퍼·플로리스트 등 총 50명의 수료생 작품 전시
서울 양천구는 오는 29-30일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희망카페에서 ‘잡메이커스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잡메이커스는 양천구의 대표 직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 주민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통·번역사, 착한여행 디자이너, 청소년 직업멘토 양성과정 등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229명이 참여해 51명의 취·창업자를 발굴했다.
팝업북 강사·캘리그라퍼·플로리스트·작가 양성과정 등 총 50명의 수료생들이 참여하는 이번 성과전시회는 일자리창출 노력의 성과물이 총 71점의 아름다운 작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행사 첫날인 29일은 캘리크라퍼 양성과정 수료생들이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과 카페 손님들에게 원하는 문구를 무료로 제작·증정하는 ‘멋글씨 나눔’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잡메이커스 프로그램 중 ‘나도작가 글쓰기 과정’수료생 12명은 6개월 동안 집필한 '아내 노트북을 열다'를 출간하고 작가로 등단한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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